(대구 4성급, 특2등급) 엘디스 리젠트 호텔

(대구 4성급, 특2등급) 엘디스 리젠트 호텔

 - Eldis Regent Hotel

 

* 평점 : 7.7/10 (좋음)

 

* 주소 : 대한민국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33

 

* 시설 정보 (금연 시설)

 - 체크인 시작 15:00 / 체크아웃 12:00

 - 주요시설 : 와이파이, 피트니스, 비즈니스 시설, 주차장, 24시간리셉션, 룸서비스, 컨시어지, 세탁서비스

 - 부대시설 : 피트니스센터, 사우나, 루프탑 테라스, 식료품점/편의점, 커피숍/카페, 회의실

 - 편의시설 : 물품보관소, 엘리베이터, 지정흡연구역

 - 숙소내시설 : 룸서비스, 금연실, 에어컨, 헤어드라이어, 커피/차 메이커, 냉장고, 개인욕실, 안전금고, 스위트룸, 미니바, 하우스키핑, 무료 생수, 목욕 가운, 무료 세면용품, 비데, 슬리퍼, 다리미/다리미판(요청 시), 케이블/위성TV, 무료 와이파이

 - 서비스 : 컨시어지서비스, 드라이클리닝/세탁서비스, 운반서비스, 무료 셀프 주차, 무료 발렛파킹, 무료 신문

 - 기타 : <총 객실 110개> 애완동물 동반 불가, 간이/추가/유아용 침대 이용 불가

 - 요금(대략적, 참고용) : 조식(1인 기준) 어른 18500원, 어린이 13000원 / 사우나 이용(숙박 기간 내 1회, 1인 기준) 13000원

 - 수상 정보 : 정보없음

 

* 주요 관광지

 - 1km 이내 : 0.4km 대구 약령시 한의약박물관, 0.6km 국립대구박물관/서문시장, 0.7km 대구 동성로 로데오거리, 0.9km 중앙로역

 - 5km 이내 : 1.2km 반고개역, 1.6km 대구 시민야구경기장/대구시민운동장, 1.9km 대구 오페라 하우스, 2.4km 이월드, 2.6km 대구은행역, 2.7km 두류공원, 3.5km 경북대학교, 3.7km 대구 2호선 범어역, 4.6km 수성구청역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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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내국인 이용후기 (장점/단점)

 - 몇일 전에 비즈니스차 본관 쪽으로 투숙했습니다. 신관에 비해서는 조금 오래된 느낌이였지만, 객실 침구 상태나 분위기는 조용하고 쉬기에 좋았습니다. 1층에 탐앤탐스 커피숍과 편의점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했고, 업무에 필요한 서류들도 비즈니스 센터에서 인쇄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무엇보다 프론트 직원들이 친절해서 좋았네요^^ 다음에는 신관도 이용을 해보고싶네요.

 - 이번에 대구여행으로 신관을 이용했는데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. 일단 대구 번화가나 서문시장과 가까워서 관광하기 편했구요. 프론트 직원들 친절해서 좋았습니다. 대구가 처음이라 맛집을 물어봤더니 맛집 지도도 주시면서 친절히 알려주시더라구요. 또 타올 추가로 가져다달라고 하니 빠르게 응대해주셨습니다. 시설면에서는 대체적으로 깔끔한 편이었고 밤에 야경이 잘 보였습니다. 다음에 또 대구에 방문한다면 한번 더 숙박하고 싶네요. / 호텔 안에 있는 편의점이 24시간이 아니라서 아쉬웠지만, 다른 점은 다 좋았습니다.

 - 업무차 5박6일간 구관에 투숙했습니다. 연말이라 신관과 가격차이가 커서 구관으로 예약하였는데, 우려한 것과는 다르게 복도나 방 모두 깔끔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.(모텔 투숙과 고민했었는데 모텔 특유의 분위기가 싫었습니다) 또한 대구의 중앙에 위치해있어 어딜 가든 교통이 용이합니다. 몇가지 불만사항이 있었으나 모든 것을 만족할 수는 없으니 수용할만한 부분이었습니다. 대구 갈 일이 자주 있는데 다소 투숙할 의향이 있는 호텔입니다. 시내에 인접해있는 노보텔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만족할만한 호텔이라 생각합니다. 노보텔은 방안 시설은 좋으나, 유흥가와 인접해있어 불편했거든요. / 주차장이 협소하다(호텔 치고.. 주차타워가 있긴 한데 타워주차는 불편하죠). 편의점 이용이 불편하다(호텔 내부에 위치한 편의점이 일찍 문 닫습니다). 단체투숙객이 시끄럽다(모텔만큼은 아니지만 완벽히 방음이 되지는 않습니다. 스위트룸이 아닌 이상 수용가능한 범위입니다만 연말이라 그런지 좀 시끄러웠습니다). 청소상태 불만족(가장 큰 불만족 부분입니다. 하루에 물은 1병 제공하게 되어있는데 청소 후 잊으셨는지 5박간 2병 제공받았습니다. 물론 다 쓰지 않은 것을 버리는 것은 낭비이나 보통 호텔의 서비스는 몇박을 하던지 간에 다른 요구가 없는 한 처음 방 상태로 청소해 주는 걸로 알고있습니다. 또한 마지막날은 아예 치우고 놔두지 않아서 비누로 씻어야 했습니다). 참고로 샴푸나 치약, 칫솔은 무료 제공되지 않습니다. 모텔에서 쓰는 세면킷 4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.

 - 대구 관광지가 몰려있는 중심가에 있어서 위치는 너무 좋았습니다. / 인터넷 사진들을 보고 예약을 한 거였는데... 구관과 신관이 그렇게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제 탓이겠지요. 신관은 어떤 지 모르겠습니다(인터넷에 나와있는 사진과 다른지 비교할 수 없음). 그러나 구관은... 모텔보다 못했습니다. 그 전날 경주 한 모텔(아무데나 들어간 곳이라서 시설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었음)보다도 더 못한 룸 컨디션. 청소도 되지 않은 곳으로 체크인을 해주지 않나, 청소해주시는 분들이 다른 방으로 들어가라고... 방을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이 방을 지정해주려고 하더라구요. 저흰 좀 이상해서 리셉션으로 다시 내려와서 방을 바꾸고 다시 올라갔지요. 가구들은 모서리들이 모두 까진 상태라 비호감. 이상한 선풍기? 환풍기 같은 게 가구 구석에 있고.. 콘센트도 없어서 멀티탭을 길게 빼 놓았더라구요. 밖에서는 공사를 하는지 문만 열어두면 시끄럽고... 오래된 모텔에서 하루를 지내는 느낌입니다. 이 가격이면 더 좋은 모텔에서 더 저렴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어서 왠지 아깝더라구요(가격만큼 절대 서비스, 시설 좋지 못함). 위치만 보고 예약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요. 저는 구관에 대해서만 말씀 드리는 것이니, 신관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의 후기를 읽어주세요.

 - 신관 동편에 숙박하고 왔습니다. 새로 지은 거라 정말 시설 하나는 최고로 깔끔하고 좋더군요. 여러 블로그를 통해서 본 전망도 굉장히 좋았어요. 전면 유리에 대구 시내가 내려다보여서 낮에봐도 좋구, 밤에 야경도 좋더라구요. / 처음 체크인할 때 프론트데스크에 사람이 서너명 정도 있었는데 어딘가 모르게 어수선한 분위기랄까요; 객실에 들어왔을 때도 어메니티가 AVEDA라는 좋은 점도 있었지만, 다른 건 새것 같던데 바디워시만 누가 쓴 것 마냥 3분의 2만 들어있던... 새하얀 침구도 누워보려고 이불을 펼쳤더니 옥의 티 처럼 긴 머리카락과 죽어있던 날파리 시체들... 침구는 세탁한 듯한데 왜 이렇게 찝찝할까요;; 욕조에도 물 빠지는 배수구에 치우지 않은 머리카락들이...ㅠㅠ 청소상태 별로였습니다. 제가 황당했던 건 저녁에 영화보려고 CGV를 켰는데 일정시간이 지나니 19세 인증을 하라는 창이 뜨더라구요.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뜨는데 프론트에 전화를 해서 물으니 너무도 당연하게 그런 거 모른다고... B TV에서 설치한 거라 자기들은 모른데요...ㅡㅡ 성인채널도 아니고 일반채널인데 비번 몰라서 못 본다고 하니 정말 황당하더라구요... 저를 더 당황시킨 건 프론트에서 전화받으신 그 분의 태도예요. 알아보겠다던지, 확인해보겠다는 말이 아니라 너무도 당연하게 모른다. 윗선 담당자들이 없어서 내일 돼야 물어볼 수 있다... 라고만 하는데.. 이런 어이없는 대처가 어디있나요;; 투숙객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게 아니라 적어도 미안하다는 사과라도 바란 게 너무 제 욕심인가요...? 나더러 원래 그런거니 당연하게 생각하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것 같아 상당히 불쾌했습니다. 시설 면에선 참 좋았지만, 다시 가고 싶지는 않네요.